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The Fully Automated Enterprise 구현 방법

UiPath

지난 주 “Artificial Intelligence 101: AI활용으로 지능형 자동화 체계 구현하기” 에서 AI기술과 RPA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여러분 기업이 지능형 자동화 체계를 구현하면서 완전히 자동화된 기업 (Fully Automated Enterprise)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Fully Automated Enterprise구현은 기업의 의지와 전략적 접근 그리고 UiPath 같은 자동화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으로 달성 가능합니다. Fully Automated Enterprise 4대 항목 중 더 높은 우선 순위를 갖는 “모든 직원에게 로봇 제공(a robot for every person)”이 기업 의지에 좌우된다면 “누구나 개발 가능한 환경 제공(Democratize development)” 은 UiPath의 약속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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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직원에게 로봇 제공 (a robot for every person)

최근 발표된 IDC 보고서에 따르면 RPA 로봇을 이용해 본 직원일수록 로봇 활용에 대해 적극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로봇 사용자 71%가 업무 자동화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SW로봇을 활용하면 직원의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죠.

그리고 SW로봇과 친해질수록 구성원 스스로 자동화 대상 업무를 찾아내고 자동화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유기적으로 자동화가 확산되고 자동화 수준이 높아집니다. 이것이 모든 직원이 로봇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통한 자동화 확산은 Fully Automated Enterprise의 중요한 드라이버입니다.

SW이용자들이 추천한 대표적 활용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에 할당해 빠르고 정확한 처리 - 로봇과 직원의 인터렉티브한 협업으로 복잡도 높은 업무를 처리 - 직원의 핵심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람이 필요한 부분만 사안별로 처리 - 로봇이 실행하는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업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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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처럼 로봇 활용이 일상화되면 직원은 로봇 및 자신의 업무 또는 협업이 필요한 일을 나눠 계획하고 개인, 부서와 회사 일을 구분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개인과 조직의 업무 생산성 증가로 이어지죠.

Fully Automated Enterprise 요건 중 하나는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디바이스로 로봇을 이용하고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능적 제공입니다. 이를 위한 툴이 UiPath Assistant입니다. 사용자는 툴을 통해 데스크탑에서 자기 로봇에 액세스해서 작업을 시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별도 교육 없이도 사용 가능한 편리한 툴입니다. 또 다른 툴인 UiPath Apps는 데스크탑과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툴로써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연결해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조직내 형성된 로봇 이용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것도 Fully Automated Enterprise 구현에 중요합니다. UiPath Automation Hub는 구성원이 만든 아이디어를 공유, 분석하고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조직 내부의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누구나 개발 가능한 환경 제공 (Democratize development)

Democratize development는 개발자부터 현업까지 로봇 이용자 누구나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도구와 환경의 제공을 의미합니다. Top-down 방식의 전통적 자동화와 달리 Fully Automated Enterprise 는 직원 스스로 자동화 대상 업무 및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로봇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UiPath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한 가지 질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RPA 로봇 개발은 전문가만 할 수 있다는데, 우리 회사도 가능할까?” Microsoft 오피스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한 때는 꼭 교육이 필요하다고 믿었고 기업들은 직원 채용 시에 오피스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초등학생도 이용하는 일상의 도구입니다. UiPath Studio X를 이용하면 SW로봇 개발도 Microsoft 오피스처럼 쉬워집니다.

기본적 기술만 습득하면 누구나 UiPath Studio X를 이용해 로봇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코딩 작업없이 드래그 & 드롭 방식으로 Microsoft 오피스, 구글, 웹페이지 및 워크플레이스 같은 애플리케이션 연동이 필요한 많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UiPath Apps를 이용해 필요한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추가한 다음 윈도우, 리눅스, 맥, 크롬북 및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3. 빈틈없는 통제 (Governance)

직원 모두에게 로봇을 제공하고, 누구나 로봇 개발이 가능한 환경 제공에서 멈춘다면 멀지 않아 기업이 큰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봇이 기업, 사회 혹은 국가가 정한 법 및 규제를 벗어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Fully Automated Enterprise의 마지막 단추는 빈틈없는 통제 체계로 채워져야 합니다. 여러분 조직이 일정 규모를 넘어 선다면 전담 부서 운영과 함께 툴을 이용해 직원이 만든 로봇이 관련 규제를 준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Governance를 위해 UiPath가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 UiPath Automation Hub: 직원이 공유한 아이디어 적절성 여부를 검증하고 공유 - UiPath Assistant: 부서 및 팀별 권한에 따라 UiPath Assistant에서 자동화 수준을 할당하고, UiPath Orchestrator를 통해 이용 가능한 라이선스 설정과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 중앙집중식 관리: UiPath Studio & Studio X를 이용해 자동화가 이뤄지는 방식과 전반적 현황 관리

- 지속적 교육: 로봇 이용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 교육 진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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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Path Korea

Team, UiPa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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