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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ay 2020

코로나19 대응 돕는 RPA

6 May 2020

코로나19 대응 돕는 RPA

오늘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RPA가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동화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RPA의 장점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만들어진 흥미로운 로봇들이 많은데요.
 
꼭 코로나19와 관련된 로봇이 필요하지 않으시더라도, 자신의 업무에 사용할 자동화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사례를 참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_2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RPA 플랫폼 제공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지역을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주민들이 전염병에 걸리고 후베이 지역의 병원들은 한계점에 몰렸습니다. 기존 병원으로는 늘어나는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었던 중국은, 며칠 만에 임시 병원을 지어 환자를 수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2월 8일 버려진 주차장에 세워진 1,600개의 병상을 갖춘 임시병원은, 착공한 지 불과 12일 만에 완공한 후 바로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관리 작업을 위해 직원들은 대부분 수동 시스템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환자를 돌보아야 하는 인원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제한된 인력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까지 떠안아야 했습니다.
 
의사들이 온종일 1,000명 이상의 환자를 모니터링하면서, 매일 많은 양의 진료 기록을 걸러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UiPath는 24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2,500명의 병원 의료진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환자의 최신 상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0년 2월 27일에 가동하기 시작한 플랫폼으로 의료진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다운로드하거나, 특정 날짜의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5G 기술을 활용해 병원간에 이미지와 기타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송함으로써,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같은 다른 지역의 도시에 있는 의료진과 협진할 수 있었습니다.
 
UiPath의 파트너사인 우한 수후의 총책임자인 예페이 왕(Yafei Wang)은 “우한에서 경험은 아주 깊고 특별했습니다. 우리는 고통에서 절망으로 가고 있었을 때, 희망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우리의 의사와 간호사들은 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을 더욱 잘 돌볼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픈 환자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수많은 의료진들에게, UiPath가 제공한 플랫폼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데 기여한 것입니다.
 
 
 

건강 체크 로봇을 활용해 신속한 건강 상태 업데이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에 대한 UiPath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UiPath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트너들과 팀을 이루어, 팬데믹 동안 다양한 조직을 위한 솔루션을 설계했습니다. 여기에는 회사가 직원의 건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도 있습니다.
 
체온, 증상, 위치와 같은 정보를 모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RPA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코로나_1
 
특히 한국에서 개발한 ‘재택근무자 코로나19 건강 체크’ 로봇은 RPA의 활용 분야에 경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한국에서 급속하게 확산될 당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 상태는 기업 입장에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팀이나 부서별로 일정 간격으로 체온, 호흡기 증상,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 등을 취합하고 관리하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이러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업무가, 실제로 해보면 적지 않은 시간 소비한다는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매번 설문지를 보내고 이를 취합한 후 집계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제때 답변을 보내지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독려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단순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수집을 담당한 사람이나 개별 직원이나, 불필요한 부담만 가중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UiPath 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RPA를 통해 해결하고자,  ‘코로나19 직원건강 체크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로봇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카카오톡 메신저로 설문조사 링크를 보내고, 직원들이 설문 항목에 답변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혹시 설문에 답변을 보내지 않은 직원이 있다면, 로봇이 확인 알림을 자동으로 발송합니다.
 
직원들이 답변한 내용을 모으고, 데이터를 분석한 후, 직원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것도, 로봇이 담당합니다. 로봇은 취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의 단계(노란색), 경계 단계(주황색), 심각 단계(빨간색)로 분류합니다. 이를 통해 자가 격리가 필요한 직원들을 가려내고, 외부 미팅과 외출을 삼가라는 안내메시지를,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으로 발송합니다. 아울러 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안내는 담당 부서장이나 팀장에게 자동으로 전달합니다.
 
이렇게 로봇의 도움을 받으면 하루에 한 번만 데이터를 확인하면 되고, 직원들도 모바일로 간단하게 답변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건강 체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수작업할 때와 비교하면, 시간 절약 효과는 커지고, 프로세스도 훨씬 간소하게 처리할 수 있던 셈입니다. 코로나19 건강 체크 로봇은 UiPath 코리아에서 개발한 카카오톡 버전 외에, 중국의 위챗 버전, 영미권의 왓츠앱 버전 등이 개발되어 전 세계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추적하는 로봇

호주의 자동화 컨설턴트인 블랙북.에이아이(blackbook.ai)는 의료 전문가가 엄청난 양의 접촉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가상 도우미를 설계했습니다. 이 방법은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역학조사관과 같은 의료전문가가 감염된 환자에게 노출된 사람과 장소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가상 도우미는 수집된 데이터에서 자주 방문하는 장소, 날짜 및 시간을 식별하며 실시간으로 핫스팟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로봇은 모든 정보를 처리하고, 간호사가 전화를 걸어 질문하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찾고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전화번호 목록에서 전화번호를 편하게 찾아서 동선 파악 절차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RPA는 이렇게 편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중국 파트너인 상하이 투데이(Shanghai Today)는 위기 초기에 주요 고객을 위해 ‘건강 데이터 수집 로봇’을 이용해, 데이터 수집 속도를 두 배 이상 높였습니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

이 밖에 RPA는 크고 작은 곳에서 적용되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1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처리하는데도 UiPath RPA가 활용되고 있으며, 바이오 회사의 백신 개발 과정에서 대량의 의료 테스트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 항공사의 콜센터 직원이 재택을 하면서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에도 RPA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소개하고 있는 수많은 RPA 사례의 공통점은 전문가가 니즈에 따라 빠르게 로봇을 개발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유아이패스코리아의 건강체크 로봇은 아이디어 및 기획 단계에서 개발을 시작한지 몇 시간 내에 1차 개발이 완료되어 바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필요시 신속하고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고, 기존 사용자라면 추가적인 라이센스도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 있어 대응속도를 대폭 늘릴 수 있게 됐죠.
 
코로나19가 위협으로 남아있는 한,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많은 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도와 드리겠습니다. 
 
 
 

by UiPath Korea

TOPICS: UiPath, RPA,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 자동화, 로봇프로세스자동화, 사무자동화, 유아이패스, 재택근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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