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를 통해 2022년 노동과제를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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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기업은 팬데믹, 공급망 혼란, 재택근로자 관리, 그리고 최근 ‘대퇴사(Great Resignation)’시대 현상 같이 광범위하고 다양한 변화 및 어려움에 대처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직원관리는 중요한 사항이었지만, 전문가들은 직원 인력 규모 감소가 2022년 리더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사항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의 목적이 조직 운영 방식에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목표에 맞게 기업 목표를 조정하고,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ESG 성과 진척도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맥킨지&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조사에 의하면, 직장에서 강한 목표의식을 가진 직원들은 더 건강하고, 더 생산적이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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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계속해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타티스타(Statista)는 전 세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출이 2022년에는 1조 8천억 달러, 2025년에는 2조 8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디지털 기술 격차는 계속해서 조명될 과제입니다.

조직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디지털 기술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어떻게 사람과 기술을 디지털 전략의 중심에 두는 동시에 자동화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조직이 어떻게 하면 자동화를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 맞게 자동화 기능 조정  이미 자동화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자동화 기능으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이며, 보다 의미 있는 작업을 창출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조직이 자동화 여정을 진전시킬 수 있도록 직원 만족도나 참여도, 자동화 성공에 대한 새로운 지표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맥킨지가 최근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사회 기여와 의미 있는 일을 창출하는 것 두 가지가 직원들의 우선순위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기업의 1,000명의 참가자 조사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목적과 ESG를 가속화하는 방법을 찾는 기업은 다음 4가지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지속가능성, 환경 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조직의 목표와 지표 설정 - 프로세스와 데이터 흐름(Data Flow)을 식별하고 자동화 기회 평가 - ESG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세스 재설계 및 개선 - ESG 보고서 작성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진행률 추적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직은 ESG 성과를 개선하는 동시에 혁신, 창의성 실현 및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Helse Vest는 병원 예약 처리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편지 수를 줄이고, 생태 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을 개선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체코의 모라비안-실레지안 지역의 지역 당국은 자동화를 통해 120만 명의 시민들에게 친환경보일러 보조금을 신속하게 제공하며 지역의 공기 품질을 개선하였습니다.

다른 기타 사용 사례로는, ESG 목표 보고를 위한 자동화의 데이터 캡처 및 처리 기능 활용, 공급망 최적화, 대기 및 수질 모니터링,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구현, 에너지 소비 데이터 처리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아이패스 IT 부서는 IT 업무지원센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98%의 IT 서비스 관리 및 사이버 보안 기능과 관련된 영역과 65%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2. 자동화 교육 및 기술 개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코로나19 이전에도 많은 조직에서는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에 대한 투자가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상 업무공간으로의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사용 증가로 새로운 기술 습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유아이패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조사 대상 임원의 1/3이 기술 훈련 부족을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85%는 조직에 자동화와 자동화 교육을 도입하는 것이 직원유지 및 인재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Upskilling for Shared Prosperity 리포트에 의하면, 2028년까지 기술격차가 좁혀진다고 가정할 때, 업스킬링에 대한 투자는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을 6조 5천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기술 향상으로 2030년까지 53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이익은 데이터 분석가, 과학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가, 로보틱스 엔지니어 등 4차 산업 혁명으로 창출된 일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와 기술 강화에서 비롯됩니다.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EF Future of Jobs Report 2020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용주가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을 2배로 늘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포럼의 “Future of Jobs Report 2020”에서는, “직원의 42%만이 고용주가 지원하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기회를 이용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교육과정 참여를 크게 증진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술 개발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기관, 정부기관,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 기타 조직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 협력할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IDC의 백서 Automation as a Force for Good – 6 Steps to Transform Theory to Practice에 의하면, 여러 관계자가 협력하여 "탁월한 환경(Ecosystems of Excellence)"을 구축하여 디지털 기술 격차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고, 정보격차에 대처하고,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덴츠, AutonomyWorks와 유아이패스는 파트너쉽을 맺어, 자폐증(Autism Spectrum)을 가진 사람들의 업스킬을 돕고, 스스로 자신의 소프트웨어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3. 자원봉사를 통한 가치창출 

자동화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투자대비효과(Return On Time, ROI)입니다. 직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흥미롭고, 고부가 가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 부문은 자동화를 활용해 내부 프로세스를 간편화하고, 역량 향상 및 업무 개선을 통해 업무 처리를 가속화하는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비영리 조직은 UiPath Automation Cloud™ Community 버전을 무료로 사용하여 자동화 전환을 시작하고 업무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이패스의 무료 온라인·아카데미를 통해서 자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영향 조사는 코로나19가 미국의 저소득에서 중간소득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2021년 8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 약 70%의 비영리단체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비영리단체의 46%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70%가 비용 증가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비영리단체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한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관련 기사: RPA가 비영리 디지털 전환의 잃어버린 퍼즐 조각인 이유

많은 연구에 의하면, 직원의 자원 봉사 문화를 장려하는 경우 직원의 사기를 향상시켜 인재를 끌어들이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직원들의 비영리 단체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지역사회에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자원봉사를 "재능 나눔(skill-based volunteering)"라고 합니다.

Chief Executive for Corporate Purpose (CECP)가 발표한 Giving in Numbers™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조직이 재능 및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포함시켰을 때, 직원들의 자원봉사 시간의 중앙값(47, 000 시간)이 직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못했을 때의 자원봉사 시간의 중앙값(10,000 시간)보다 높았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재능 나눔은 원격으로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비영리 단체의 자동화 전환 지원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조직은 다음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참여율 개선 -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조성 -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로 사회적 영향력 달성

다른 조직과의 파트너십도 범위와 참여도를 높여야 합니다. 예시로, 유아이패스와 뉴욕의 가장 큰 아동 및 청소년 위탁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인 The New York Foundling 간의 협업이 있습니다. 자동화를 통해 조직은 연간 100,000시간의 작업시간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The New York Foundling의 임상의들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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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UiPa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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